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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X권다현, 수준급의 랩 실력에 출연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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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X권다현, 수준급의 랩 실력에 출연진 ‘깜짝’

입력
2019.09.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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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와 권다현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방송 캡처
라나와 권다현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방송 캡처

가수 라나와 배우 권다현이 수준급의 랩 실력을 뽐냈다.

4일 오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대한외국인’에서는 라나와 권다현이 랩을 해 주목받았다.

이날 김용만은 라나에게 “라나 씨가 가수인데 혹시 랩도 좀 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라나는 “힙합을 좋아한다. 그래서 랩을 취미로 가끔 한다”라고 밝혔다.

라나는 김하온의 곡 ‘붕붕’을 부르며 랩 솜씨를 선보였고 출연진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권다현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잘하는 건 아니고 남편 미쓰라를 흉내 내며 놀린다”라고 전한 후 랩을 했다. 그의 랩 실력에 출연진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라나와 권다현의 뛰어난 랩 솜씨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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