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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재현, “최민환은 드럼 치다 응급실에 갔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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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재현, “최민환은 드럼 치다 응급실에 갔다고 들었다”

입력
2019.09.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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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이 선배 최민환과 만났다. KBS2 방송 캡쳐
김재현이 선배 최민환과 만났다. KBS2 방송 캡쳐

엔플라잉 김재현이 최민환과 만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그룹 엔플라잉(N.Flying) 김재현의 레슨을 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입덧이 심한 율희가 병원에 간 사이 짱이를 데리고 드럼 레슨을 했다.

김재현은 이런 최민환의 모습에 신기해했고, 짱이는 악기에 호기심을 보이다가 잠이 들었다.

특히 최민환은 김재현의 첫인상에 대해 "'얘가 드럼 천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현은 "형이 옛날에 드럼 치다가 응급실을 갔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 그때부터 저도 응급실 두 번 실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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