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솔로 발라더로 컴백한다.
이해리는 오는 23일 솔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이해리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은 지난 2017년 4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h'에 이어 2년 5개월 만이다.
그간 다비치 활동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 이해리는 이번 솔로곡을 자신만의 색깔이 들어간 발라드로 준비했다. 이에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가 예고됐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해리는 'h'에서도 폭넓은 스펙트럼과 소화력을 뽐내며 '믿고 듣는' 타이틀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5월 발표한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으로 음원 차트 1위 및 롱런 흥행을 기록한 바 있는 만큼, 이해리의 솔로곡을 향한 기대감이 크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품 보컬로서 한층 짙어진 감성과 음색을 선보일 이해리의 신곡은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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