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는 9월 한 달 동안 추석 명절을 맞이해 타이어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은 명절과 장거리 운행이 많은 초가을 안전운행을 지원하고 타이어 관리 안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을 방문하면 4대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공기압ㆍ펑크ㆍ밸런스ㆍ위치교환)와 장거리 운행 전후 타이어 관리 및 운행 요령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명절이면 관계당국이 교통편 증설 등 대책을 마련하지만 자가 운전은 귀성의 50%를 차지한다. 지난 2017년 타이어뱅크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명절 동안 평균 300~500㎞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운전자들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을 하는데,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타이어 점검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안전에 가장 중요한 타이어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운전운행을 지원키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것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안전한 귀성길,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특별 점검 기간을 정했다”고 말했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한편 타이어뱅크는 풍성한 한가위만큼 다양한 고객지원과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8월 28일(수)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NC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에 지역의 사회복지 단체 9곳(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마산 희망지역자활센터, 경상남도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전국지역아동협의회, 동보원, 진해 희망의 집, 마산지역자활센터, 경남장애인가족 지원센터, 월드비전)의 지역사회 복지대상자 200여명을 초청해 야구 관전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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