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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연, 힙합 자작곡 도전한 ‘피쉬 볼’ 예고하는 핑크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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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연, 힙합 자작곡 도전한 ‘피쉬 볼’ 예고하는 핑크 티저

입력
2019.09.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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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연이 ‘피쉬 볼’로 새롭게 컴백한다. 일공이팔 제공
하이연이 ‘피쉬 볼’로 새롭게 컴백한다. 일공이팔 제공

가수 하이연(Hi Yeon)이 색다른 컴백을 예고했다.

하이연은 3일 오후 소속사 SNS를 통해 신곡 ‘피쉬 볼(Fish Bowl)’의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하이연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정면을 응시하며 청초한 매력을 선보였고, 두 번째 사진에서는 연녹색 블라우스와 흰색 치마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하이연의 화려한 눈 화장과 대비대는 망설이는 듯한 자세와 표정 또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곡 '피쉬 볼'은 기존에 하이연이 추구하던 R&B 발라드 장르에서 벗어난 힙합 비트의 곡이다. 하이연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하이연의 시작을 알릴 ‘피쉬 볼(FISH BOWL)’은 오는 9일 정오 공개된다.

한편 하이연은 지난 2016년 가수 채리나와 함께 달달프로젝트로 주목받은 여성 보컬리스트다. 지난 2016년 발표한 아우라의 곡 ‘쥬시(Juicy)’의 피처링을 맡아 청량 보컬을 뽐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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