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데뷔 5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재정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세 번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7월 새 앨범 '노랫말'과 발라드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박재정이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세 번째 팬미팅을 준비한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박재정의 공식 팬카페명이기도 하다.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팬층을 가진 박재정과 팬들 만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재정은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와 함께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오는 10일로 예정된 티켓팅에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박재정은 한층 성장한 가창력과 감성으로 국내 남성 발라더의 입지를 확실히 굳힌 데 이어 최근 '더 콜2', '오래봐도 예쁘다' 등 활발한 예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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