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미키 유정이 ‘주간아이돌’ 공식 애교송인 ‘얌얌송’을 역대급 귀여움으로 재탄생시켜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최근 신곡 ‘Tiki-Taka’로 상큼함을 몰고 돌아온 위키미키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Adios’로 컴백한 에버글로우가 ‘주간아이돌'에 찾아왔다.
위키미키 유정은 지난해 주간아이돌 출연 당시, 최강 애교송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후 주간아이돌을 다시 찾은 유정은 “감사하게도 애교송 창시자 오마이걸 효정 언니가 귀엽게 해줘서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주간아이돌 공식 애교송인 얌얌송에 도전한 유정은 명불허전 애교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줘 원작자 오마이걸 효정도 인정한 애교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위키미키와 에버글로우는 역동적인 ‘액션 퀴즈쇼’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그중 릴레이로 포인트 안무를 보고 곡 제목 맞히는 ‘고요 속의 댄스’ 코너를 통해 위키미키 유정은 메인 댄서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유정은 같은 팀을 이룬 MC 창희에게 센스 넘치는 포인트 안무 눈높이 설명으로 위기를 극복해 큰 박수를 받았다.
원작자 오마이걸 효정도 인정한 위키미키 유정의 역대급 얌얌송은 4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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