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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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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열린다

입력
2019.09.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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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휴그린 골프클럽에서 개최, 1년 무료 입장 등 상품 다양

안동 휴그린 골프클럽에서 제4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남성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안동 휴그린 골프클럽에서 제4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남성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지역 골프대중화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30일 안동 휴그린 골프클럽에서 ‘제4회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휴그린 골프클럽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클럽이다.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168명(42팀)이 실력을 겨루며 전홀 동시티업(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위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정된다. 1위는 휴그린골프클럽 무료입장 1년이 상으로 주어지고, 2위는 무료입장 6개월, 3위는 무료입장 3개월을 누리게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휴그린 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이라면 9, 10일, 일반은 11일까지 전화(070-4269-0178)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9만원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골프인구 저변 확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는 물론 골퍼 및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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