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도농상생을 위한 ‘홍보설명회 및 직거래장터’가 2일 구미 CGV영화관에서 열렸다.
3일 농협 구미시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농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대표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 뒤에는 최근 인기리에 상영중인 ‘봉오동 전투’를 단체로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나중수 농협 구미시지부장은 “구미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도 “구미시가 도농복합도시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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