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민이 ‘제 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효민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제 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 홍보대사로서 참여한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하는 참여형 종합 축제다. 효민이 참여하는 21일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효민은 청년들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효민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뜻깊고 감사하다.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을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최근 효민은 디지털 싱글 ‘캐비넷(Cabinet)’으로 베트남 음악차트 오프닝쇼 ‘브이 하트비트V HEARTBEAT)에서 8월 음원 부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또한 지난 2월에 발매한 ‘입꼬리(Allure)’로는 중국 최대 MV사이트 인위에타이 한국 지역 차트에서 8주 동안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솔로 가수로서 탄탄한 기량을 뽐낸 효민의 매력이 다채로운 활동으로 더 빛을 발할 전망이다.
한편 효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도 넓혀가고 있다.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효민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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