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진구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지난 2일 여진구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가끔 떠올랐을 때 옅은 미소 띠울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을 배웠어요. 문득 기억났을 때 여린 마음 달랠 수 있는 영원한 추억도 생겼습니다”라며 “우리들이 함께한 1초가 마음 깊은 곳에 쌓여 간직될 거라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제든 가득 찬 달을 보고 그 옆의 찬란한 별을 볼 땐 오늘의 이 여름과 걸어주세요. 호텔 델루나에 체크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검은 색 옷을 입은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여진구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구찬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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