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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문경 수타짜장, “지금껏 먹어본 짜장면 중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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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문경 수타짜장, “지금껏 먹어본 짜장면 중에 최고”

입력
2019.09.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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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수타 짜장면이 침샘을 자극했다. SBS 방송 캡쳐
문경 수타 짜장면이 침샘을 자극했다. SBS 방송 캡쳐

문경 수타 짜장면 달인이 소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경북 문경의 특별한 짜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맛을 본 잠행단은 “여기 면은 그냥 부드럽다. 그냥 삼키면 된다. 짜장면에 대해서는 박사"라고 감탄했다.

또한 임홍식 셰프는 "단호박, 양파, 감자 딱 세 개만 들어가는데도 맛이 좋다. 재료를 정말 잘 쓰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20년 이상 단골만 주문할 수 있는 달인의 탕수육에 대해 PD와 잠행단은 "정말 부드럽다. 씹을수록 부드럽다"라고 그 맛을 극찬했다.

한편, 달인 부부는 "갑자기 손님들이 들이닥치면 다 못 해 드리고 해서 방송을 안 하려고 했다. 장사 천천히 할 테니까 손님들도 천천히 오시라"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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