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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요리봇’ 된 이서진, 폭염 속 ‘백숙요리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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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요리봇’ 된 이서진, 폭염 속 ‘백숙요리 사투’

입력
2019.09.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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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박나래가 여름 특식 준비에 나섰다. SBS 제공
이서진-박나래가 여름 특식 준비에 나섰다. SBS 제공

배우 이서진이 폭염 속 백숙에 도전하는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일 방송되는 SBS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가마솥 백숙에 도전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이서진과 박나래는 계곡으로 물놀이에 나선 리틀이들을 위해 여름 특식 ‘백숙’ 준비에 나섰다.

앞서 닭 공포증이 있음을 밝힌 박나래는 생닭을 못 만지는 대신 요리팁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는데, 이서진은 박나래의 지시에 따라 행동 하나하나 조종당하는 ‘요리봇 이서진’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서진은 가마솥 백숙을 끓일 아궁이에 불을 지피기 위해 자신만만하게 나서기도 했다.

“불을 지필 수 있겠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이서진은 “내 전문이지!”라며 ‘장작 부심’을 부렸으나 예상치 못한 폭염에 땀을 비 오듯 흘리며 고군분투 했다.

한편, 계곡으로 떠나기 위해 나선 이한이에게 비상사태가 발생해 멤버들은 혼돈에 빠졌다.

옥수수를 먹던 이한이가 심각한 얼굴로 이모, 삼촌들을 부른 것인데, 멤버들을 경악하게 한 이한이의 비상사태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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