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27일 접수…11월 9일 점촌중학교서 개최
제1회 경북 문경시 영어ㆍ수학 챌린지가 11월 9일 모전동 점촌중학교에서 열린다.
2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YBM과 한국인재교육평가원 주관으로 문제를 낸다. 참가자격은 초등 4~6학년, 중학교 1~2학년,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이다.
대회는 각 학년별로 대상 1명씩을 뽑는데 초등부 50만원, 중등부 100만원, 고등부에 2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각각 지급한다. 또 금상은 각 학년별로 2명(초등부 30만원, 중등부 50만원, 고등부 1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 은상 각 3명(초등부 20만원, 중등부 30만원, 고등부 5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 동상 각 5명(초등부 10만원, 중등부 20만원, 고등부 3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 장려상(상위 60%이내, 문화상품권 2만원) 등을 뽑는다. 또 참가자 전원에 문화상품권 1만원을 준다.
원서접수는 16일부터 27일까지 문경시장학회 홈페이지(http://www.gbmg.go.kr) 또는 사무국(054-550-6248)로 하면 된다. 성적발표는 11월 중순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11월 26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한편, 시상식에는 유명 강사이자 인기 유튜버인 ‘공부의 神 강성태’씨가 초청돼 특별 강연을 펼친다. 강씨는 점촌초등학교에 입학 후 서울로 전학 간 문경 출신이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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