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의 딸 라원이 남다른 언어 능력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경민의 딸 라원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았다.
이날 홍경민의 딸 라원은 상위 1% 정도의 표현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는 “또래의 아이들은 불분명한 발음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라원의 발음은 굉장히 명확하다”라며 라원의 언어 발달 능력을 극찬했다.
라원이 동생 라임을 돌보는 일에 대해 전문가는 “그 이유 중 하나가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어서다”라고 전했다.
이에 홍경민은 “너무 많이 놀랐다. ‘아이가 이해해주는 것 같다는 이유로 내 스스로 합리화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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