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가 ‘아는형님’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김민재를 포함해 박호산, 박지훈, 공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재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민재는 박지훈과 함께 ‘업타운 펑크(Uptiwon Funk)’에 맞춘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Dali, Van, Picasso)' 무대를 완벽 랩 실력으로 소화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또 특유의 저음 목소리로 재탄생 시킨 귀요미송으로 뜻밖의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으며, 자신 있게 내세운 레슬링 기술에 실패하며 귀여운 ‘허당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방송 이후 자신의 SNS에 ‘아는 형님’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출연을 기념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오는 16일 첫 방송 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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