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김종국이 완벽한 ‘철벽남’으로 변신했다.
1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두 번째 미션으로 ‘평정심 신호등’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상대방의 질문 공격에도 평정심을 유지해야 승리할 수 있었다.
김종국 이전에 미션에 도전한 다른 멤버들은 1개의 질문만 듣고도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했고, 뒤이어 도전한 김종국을 공격하기 위해 멤버들은 장예원과의 러브라인 몰이에 나섰다.
장예원 역시 돌직구 ‘심쿵’ 멘트를 던지며 김종국에게 고백하는 등 김종국의 평정심을 무너트리기 위해 노력했다. 장예원은 김종국에게 “오빠 저 봐요”라는 등의 멘트를 던지며 애교를 부렸지만, 김종국은 장예원의 눈빛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평정심을 회복해서 승리를 거뒀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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