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제왕 V.O.S가 가을과 함께 돌아온다.
V.O.S는 2018년 신곡 '문' 발매 이후 1년 3개월 만에 돌아와 발라드 제왕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2004년 데뷔해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 매일', '큰일이다', '보고 싶은 날엔', '반쪽', '울어', '뷰티풀 라이프’ 등 수많은 대표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또 한 번의 명곡이 탄생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신곡 '다시 만날까 봐'는 SNS를 통해 헤어진 연인의 일과를 몰래 훔쳐보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묵직한 드럼에 담백한 피아노, 절제된 기타 연주, 애절한 보컬 선율이 셔플 리듬과 조화를 이뤄 완성됐다.
허각 '바보야', 포맨 '지우고 싶다' 등을 선보인 작곡가 박강일이 V.O.S에게 선물한 곡이기도 하다.
오랜 팬들의 기다림 속에 신곡 '다시 만날까 봐'를 발표하고 초가을의 포문을 여는 발라드의 제왕 V.O.S가 펼칠 감성 가득한 신곡에 기대가 모인다.
V.O.S의 새 싱글 '다시 만날까 봐'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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