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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민재, “힙합 음악 멀리한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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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민재, “힙합 음악 멀리한다” 대체 왜?

입력
2019.08.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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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입담을 뽐냈다. JTBC 방송 캡쳐
김민재가 입담을 뽐냈다. JTBC 방송 캡쳐

배우 김민재가 매력을 뽐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에 출연하는 박호산, 공승연, 김민재, 박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재는 “힙합을 좋아하지만 작품에 들어가면 힙합을 멀리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민재는 "'꽃파당'이라는 작품을 할 때 걷는 거나 얼굴 근육 등을 만들어야 하지만 힙합을 하면 몸이 리듬을 탄다. 평소에도 흔들거리고 말할 때도 제스처를 쓴다. 이런 걸 안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민재는 "한석규 선배님과 '낭만닥터 김사부'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에 선배님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민재야 넌 목소리가 진짜 좋다' 고 하셨다. 기분이 좋았다”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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