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노사연♥이무송 사부의 특별한 지원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집사부일체’ 녹화에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사부의 지원군이 깜짝 등장했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지원군은 아침 일찍부터 두 사람과 멤버들을 위해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의 음식을 준비해왔다. 눈앞에 펼쳐진 진수성찬에 멤버들은 눈을 뜨자마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평화로움도 잠시, 지원군의 갑작스러운 행동은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밥을 먹다 말고 벌떡 일어나 춤을 추고 노래하기 시작한 것.
숟가락을 놓칠 정도로 깜짝 놀란 멤버들에 비해 두 사부는 익숙하다는 듯 아무렇지 않게 식사를 이어나가 멤버들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뮤지컬에서나 보던 광경이라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다”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결혼 조정위원회’ 토론이 이어졌고, 노사연과 이무송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원군들의 발언으로 토론은 점차 집안싸움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지원군들의 불같은 토론에 토론에 멤버들은 조정위원회인 것을 잊고 그들을 말리기 바빴다는 후문.
난투극을 연상케 하는 치열한 토론 현장은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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