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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故 장진영 10주기 하루 전 추모 “영원히 빛나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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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故 장진영 10주기 하루 전 추모 “영원히 빛나는 별”

입력
2019.08.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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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고 장진영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신민아 SNS 제공
신민아가 고 장진영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신민아 SNS 제공

배우 신민아가 고(故) 장진영의 10주기를 하루 앞두고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신민아는 31일 자신의 SNS에 "장진영 선배님. 2019.9.1 추모 10주기 입니다. 영원히 빛나는 별. 그립습니다. 언니 그 곳에서 부디 아프지 말고 평안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고 장진영은 지난 1997년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8년 위암 판정을 받고 2009년 9월 1일 37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다.

후배 신민아는 많은 팬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장진영과 그 연기를 그리워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신민아의 진심어린 SNS가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신민아가 SNS에 올린 사진은 고 장진영이 과거 출연한 작품의 스틸컷으로 보인다. 변함없이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는 장진영의 연기와 인생이 그리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신민아는 현재 JTBC 드라마 '보좌관 시즌2'를 촬영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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