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들이 솔로로도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마마무 화사는 지난 30일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입은 히프 슬렁룩 스타일링으로 또 한번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히프 슬렁 룩은 바지의 지퍼를 잠그지 않고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는 패션이다. 팝 스타 저스틴 비버의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이전에도 화사는 '2018 MAMA' 퍼포먼스 당시 보디 슈트 의상, 올해 초 공항에서의 '노브라 패션'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이번에도 파격 패션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마마무는 개인 활동으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이다. 휘인은 오는 9월 4일 두 번째 솔로앨범 'soar' 발매를 앞두고 있다.
'soar'의 분위기를 예고하는 메이킹 영상이 최근 휘인과 마마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휘인은 듣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애절한 감성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화사의 공항 패션과 휘인의 솔로 앨범 티저로 마마무는 이번 주말도 누구보다 '핫'하게 보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현재 Mnet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퀸덤'에 출연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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