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남편과의 궁합을 자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함소원과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함소원에게 “18살 연하 남편과의 나이 차이가 부담스럽거나 힘든 부분은 없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나보다 연상을 만나면 연상 분들이 힘들어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내가 체력이 좀 좋다”라며 “나는 늦게까지 남자친구랑 놀고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나보다 연상을 만나면 빨리 집에 가고 싶어 하시고 불편해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남편과는 밤 비행기를 타고 가서 밤 새우고 오는 여행도 함께 다녀온다”라고 밝혀 남편 진화와의 완벽한 궁합을 자랑했다.
한편 JTBC2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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