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피서지 응급상황 특집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김구라·장영란·지상렬·김하영은 김호중 의학전문가로부터 응급상황에서 기억해야 할 부분을 배웠다.
이날 먼저 첫 번째 상황에 맞춰 출연진들은 두 쌍의 부부로 상황극을 펼쳤다. 비행기를 탄 상태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이동 도중 사망했을 때 사망 원인에 대해 찾는 문제가 줬다.
출연진들은 다양한 답을 얘기했고 그중에 답이 있는지 전문가에게 묻자 단호하게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추후 전문가가 말한 정답은 “비상구를 나와서 구명조끼를 부풀려야 하고 미리 부풀리면 잠수를 할 수가 없어 위험하다”고 말했다.전문가는 올바르게 구명조끼를 입는 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특히 상황극을 진행할 때 지상렬이 김하영을 튜브로 들어 옮기면서 “공기보다 가벼워” 등 연기상황에 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목에 사탕 등 음식이 걸린 사람을 구해주는 상황을 재현할 때 김구라가 장영란을 아프게 구해주자 장영란 차례가 됐을 때 똑같이 아프게 해 복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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