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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피서지 응급 상황…포복절도 ‘위기탈출 구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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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피서지 응급 상황…포복절도 ‘위기탈출 구라원’

입력
2019.08.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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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피서지 응급상황 특집을 진행했다. MBC 방송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피서지 응급상황 특집을 진행했다. MBC 방송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피서지 응급상황 특집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김구라·장영란·지상렬·김하영은 김호중 의학전문가로부터 응급상황에서 기억해야 할 부분을 배웠다.

이날 먼저 첫 번째 상황에 맞춰 출연진들은 두 쌍의 부부로 상황극을 펼쳤다. 비행기를 탄 상태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이동 도중 사망했을 때 사망 원인에 대해 찾는 문제가 줬다.

출연진들은 다양한 답을 얘기했고 그중에 답이 있는지 전문가에게 묻자 단호하게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추후 전문가가 말한 정답은 “비상구를 나와서 구명조끼를 부풀려야 하고 미리 부풀리면 잠수를 할 수가 없어 위험하다”고 말했다.전문가는 올바르게 구명조끼를 입는 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특히 상황극을 진행할 때 지상렬이 김하영을 튜브로 들어 옮기면서 “공기보다 가벼워” 등 연기상황에 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목에 사탕 등 음식이 걸린 사람을 구해주는 상황을 재현할 때 김구라가 장영란을 아프게 구해주자 장영란 차례가 됐을 때 똑같이 아프게 해 복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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