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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은어 40마리 해치우며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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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은어 40마리 해치우며 ‘폭풍 먹방’

입력
2019.08.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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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이 은어 먹방을 펼친다. 코미디TV 제공
‘맛있는 녀석들’이 은어 먹방을 펼친다. 코미디TV 제공

‘맛있는 녀석들’이 한 끼 식사에 ‘은어 약 40마리’를 해치웠다.

30일에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경상남도 하동 청정 1급수 섬진강에서만 자라는 은어 먹방이 그려진다.

특히 김준현은 예전부터 ‘은어에서 수박 향’이 난다고 주장해, 멤버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상태였다. 이번 하동 특집으로 멤버들의 궁금증과 김준현의 한(?)을 풀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촬영을 통해 처음 은어를 맛본 멤버들은 감격을 금치 못했고, “맛있다”라는 표현을 연발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또 대표적인 초딩 입맛으로 알려진 유민상도 “집에 데려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은어 맛에 푹 빠져 감동의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은어회를 비롯해 튀김, 구이, 은어 밥, 은어 탕까지 푸짐한 코스 요리를 즐겼으며, 앉은 자리에서 약 40마리를 해치우는 대단한 먹성을 선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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