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의 터줏대감 김준호가 시즌3로 돌아온다.
tvN ‘서울메이트3’ 측은 30일 “김준호가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10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지난 ‘서울메이트’ 시즌1과 시즌2를 함께한 멤버로 한국과 핀란드에서 다국적 메이트들과 함께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폭풍 친화력과 호스트를 향한 남다른 배려심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 멤버다.
김준호는 ‘서울메이트3’ 새로운 메이트와의 촬영에 이어 오상진, 유라, 붐과 스튜디오까지 함께한 것.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황다원 PD는 “김준호는 이전 시즌과 확 달라진 분위기에 어색해하고, 출연진들의 짓궂은 복귀 신고식에 당황해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적응해 분위기를 주도하고 메이트를 잘 대접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공개하고 선배 호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서울메이트3’ 새 멤버 이규한이 ‘역시 터줏대감’이라고 감탄할 정도였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돌아온 ‘서울메이트’ 터줏대감 김준호의 동거동락 이야기는 다음 달 2일에 방송하는 ‘서울메이트3’ 10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셀럽과의 동거동락 여행패키지 tvN ‘서울메이트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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