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에서 조재윤에 이어 김새론이 청새치 낚시에 성공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 라스 보야스에서 출연진들은 청새치 대전에 참여했다.
이날 김 새론은 조재윤의 청새치 낚시 성공에 “너무 축하드려요”라고 말했고 이어 새론 순서에 청새치가 출몰했다.
새론은 능숙하게 릴링을 했지만 청새치의 엄청난 괴력에 점점 지쳐갔다.
특히 김새론은 재윤이 잡았던 길이 2.5m에 무게 100kg의 청새치 보다 더 큰 사이즈의 청새치와 혈투를 벌였다.
이후 김새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힘들어서 팔이 나중에 저려서 안 움직이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PD가 힘들어하는 김새론에게 “힘들어요?”라고 묻자 김새론은 “(힘내서) 해야죠”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청새치와 20분간의 혈투 끝에 방생했고 본인이 잡았던 청새치를 촬영하면서 기뻐했다.
결국 조재윤·김 새론의 낚시 성공으로 재론호는 더블 황금배지를 달성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