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출연진들이 살벌한 악어 투어에 참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출연자들은 배를 타고 악어 투어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서 촬영했고 라스 보야스로 떠나기 전 악어 투어에 참여했다.
출연진들은 배를 타고 악어 떼가 있는 곳으로 왔고 이덕화가 외국인 가이드에게 “여기서 수영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이에 이경규는 “악어가 3000마리나 있는데” 어떻게 수영을 하냐고 말했고 가이드도 “목숨은 1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악어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악어 식사 타임’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경규는 악어 촬영을 무서워하는 카메라 심감독에게 카메라를 “(악어)입에 집어넣으라고”, “너가 다리를 넣었어야 해”라는 살벌한 농담으로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심감독이 ‘악어 식사 타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자 출연진 모두 심감독에게 “올해의 카메라 감독상이야”라고 칭찬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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