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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살벌한 악어투어 관람…“3000마리 악어떼서 수영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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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살벌한 악어투어 관람…“3000마리 악어떼서 수영 가능한가요?”

입력
2019.08.29 23:44
수정
2019.08.30 00:02
0 0
‘도시어부’ 출연진들은 악어 투어를 통해 ‘악어 식사 타임’ 등을 관람했다. 채널A 방송 캡처
‘도시어부’ 출연진들은 악어 투어를 통해 ‘악어 식사 타임’ 등을 관람했다. 채널A 방송 캡처

‘도시어부’ 출연진들이 살벌한 악어 투어에 참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출연자들은 배를 타고 악어 투어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서 촬영했고 라스 보야스로 떠나기 전 악어 투어에 참여했다.

출연진들은 배를 타고 악어 떼가 있는 곳으로 왔고 이덕화가 외국인 가이드에게 “여기서 수영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이에 이경규는 “악어가 3000마리나 있는데” 어떻게 수영을 하냐고 말했고 가이드도 “목숨은 1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악어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악어 식사 타임’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경규는 악어 촬영을 무서워하는 카메라 심감독에게 카메라를 “(악어)입에 집어넣으라고”, “너가 다리를 넣었어야 해”라는 살벌한 농담으로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심감독이 ‘악어 식사 타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자 출연진 모두 심감독에게 “올해의 카메라 감독상이야”라고 칭찬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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