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에서 조재윤이 청새치 대전에서 청새치 낚시에 첫 번째로 성공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 라스 보야스에서 청새치 대전에 참여했다.
이날 이덕화 이경규가 한팀, 조재윤 김새론이 한팀을 나눠서 2개의 배에 나눠서 탔고 안전성 때문에 탑승 인원을 줄여서 1개의 배에 총 6명씩 탑승했다.
처음 재윤이 청새치가 걸렸을 때 주변 선원과 선장의 도움도 받으며 힘차게 릴링했고 추후 인터뷰를 통해 “(청새치 잡기가) 너무 힘들었고 처음에 정신이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조재윤이 잡기 위해 노력한 청새치가 선원조차 놀랄 정도의 크기였고 조재윤은 힘들어서 숨이 차도 계속 낚싯대를 꽉 잡았다.
마지막까지 청새치는 거세게 저항했고 규정에 따라 청새치가 위험해지기 전에 방생했다.
조재윤은 기진맥진한 채로 첫 번째로 청새치 낚시 성공에 기뻐했고 모두 성공을 축하해줬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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