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이 조희경의 카페에서 활약했다.
29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연애의 맛 2’에서는 조희경의 카페를 찾은 천명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명훈은 조희경을 보고 거듭 “예쁘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카페의 일을 도왔다.
천명훈은 호객 행위에도 도전했다. 그는 자신의 사진을 찍는 행인에게 “더우신데 아메리카노 한 잔…사진만 찍고 가니까 내가 조금 억울해서”라고 말해 영업에 성공했다.
천명훈은 동네를 돌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카페 홍보에 나섰고 카페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카페를 찾은 손님은 천명훈에게 “인수하셨냐”라고 물었다.
천명훈은 이에 “저기 여자친구…”라며 슬쩍 말했다.
그는 어느 분이 여자친구냐고 묻는 손님의 질문에 “아직 서로 합의를 보지는 못했다. 상의를 해 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맛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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