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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엘, 지서영 캐릭터 혼연일체 비결은? 본방 사수 부르는 ‘걸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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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엘, 지서영 캐릭터 혼연일체 비결은? 본방 사수 부르는 ‘걸크러쉬’

입력
2019.08.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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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엘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아티스트 컴퍼니 SNS 제공
‘악마가’ 이엘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아티스트 컴퍼니 SNS 제공

배우 이엘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지서영 역으로 분한 이엘의 촬영 현장 비히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엘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과 집중력으로 대사와 지문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언제 어디서나 대본과 함께하며 밤낮없이 캐릭터 연구에 열중한 노력은 이엘의 연기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일할 땐 걸크러쉬 넘치는 소울엔터테인먼트 수장의 멋진 모습과 반대로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짠한 반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지서영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한편, 지서영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경신을 알리고 있는 이엘의 모습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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