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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레드벨벳 예리, “요즘 유튜브 보는 맛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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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레드벨벳 예리, “요즘 유튜브 보는 맛에 살고 있다”

입력
2019.08.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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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멤버들이 입담을 뽐냈다. 레드벨벳 공식 SNS
레드벨벳 멤버들이 입담을 뽐냈다. 레드벨벳 공식 SNS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레드벨벳에게 "어떤 콘텐츠를 하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예리는 "사실 제가 요즘 유튜브 보는 맛에 살고 있다. 저는 뷰티 영상이나 언박싱 영상을 많이 보는데 저도 그런 콘텐츠를 하고 싶은 꿈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웬디는 “뷰티는 안될 것 같다. 눈썹을 못 그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린은 "저는 요즘에 여행하는 영상을 보고 있다. 만약 한다면 여행 하면서 돌아다니면서 영상을 찍고 싶다"고 언급했다.

슬기는 "저도 아이린 언니랑 같이 여행 브이로그를 하고 싶다. 제가 처음에 아이린 언니한테 여행 영상을 추천했다. 멤버들을 찍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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