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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다시 열린 보라카이 환경보호 앞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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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다시 열린 보라카이 환경보호 앞장 선다

입력
2019.08.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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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에어서울 승무원과 현지 관광청 관계자들이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서울 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가 주축이 돼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 때문에 폐쇄했다가 6개월 만에 개장한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보라카이=고영권 기자
29일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에어서울 승무원과 현지 관광청 관계자들이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서울 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가 주축이 돼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 때문에 폐쇄했다가 6개월 만에 개장한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보라카이=고영권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필리핀 관광청 등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활동은 환경 오염 때문에 해변을 폐쇄했다가 6개월 만에 에메랄드 빛 바다를 되찾은 보라카이의 환경 보존을 위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는 29일 오전부터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회용 패트병 등 플라스틱 쓰레기의 투기와 사용 자제를 호소하는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29일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에어서울 승무원과 현지 관광청 관계자들이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서울 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가 주축이 돼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 때문에 폐쇄했다가 6개월 만에 개장한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보라카이=고영권 기자
29일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에어서울 승무원과 현지 관광청 관계자들이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서울 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가 주축이 돼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 때문에 폐쇄했다가 6개월 만에 개장한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보라카이=고영권 기자

또한, 화이트비치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물병 스트랩’을 제공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관광청을 비롯해 필리핀 최대 규모 항공 지원 업체인 MACRO ASIA의 현지 직원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은샘 승무원은 “아름다운 보라카이 휴양지를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에어서울 민트나래팀도 바다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취항지마다 차별화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에어서울의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매일 저녁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보라카이=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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