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재료 전문 유통사로 이름을 알린 서이뷰티연구소가 기존 B2B시장(기업과기업간거래)을 벗어나 B2C 시장 공략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미니특공대란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 한 보습밤 ‘토닥토닥 힐링밤’을 자체 브랜드로 론칭하고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
‘토닥토닥 힐링밤’은 아이들 피부트러블 개선을 위해 개발한 제품인 만큼 개발 단계부터 순수 성분을 함유,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햄프씨드오일, 포도씨오일, 코코넛야자오일, 비즈왁스, 프로폴리스추출물, 라벤더추출물 등 천연 성분만을 함유하고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배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가려움을 완화시켜 주고 보습력을 높여 아이들의 2차 감염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서이뷰티연구소는 유통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과 모바일로 전환되고 있는 것에 대비해 소셜네트워크(SNS)를 중심으로한 기업과 고객이 직접 소통하고 바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방식의 유통을 도입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공급해 불필요한 중간 금액을 생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직접 제품 개발자에게 제품에 대한 문의 사항을 물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직접 담당한 서이뷰티연구소 권기영 소장은 “당사는 소비자들이 직접 좋은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예정”이라면서 “다년간 제조기업들의 제품을 공급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좋은 제품도 발굴해 직접 유통하는 구조를 만들어 제조사, 소비자들이 윈-윈 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이뷰티연구소는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간 ‘토닥토닥 힐링밤’을 50% 할인 판매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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