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독도 SNS로 관심을 받고 있다.
리지는 광복절이던 지난 15일 본인의 SNS를 통해 “제74주년 광복절 대한독립만세” 글과 함께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글에 한 네티즌이 댓글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자 리지는 “우리는 (독도에) 여권 없이 다닙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해당 네티즌은 댓글을 삭제했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리지의 애국심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리지는 본명 박수아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 출연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