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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트와이스 미나 합류 여부? 적정 시점에 공지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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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트와이스 미나 합류 여부? 적정 시점에 공지할 것” [공식]

입력
2019.08.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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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의 컴백 활동 합류 여부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한국일보 DB
트와이스 미나의 컴백 활동 합류 여부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한국일보 DB

걸그룹 트와이스 측이 미나의 합류 여부와 관련해 조심스럽게 답했다.

다음 달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본지에 "(미나의 트와이스 컴백 활동 합류 여부에 대해) 아직 확정해 답할 수 없다. 적정 시점에 합류 여부를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미나가 JYP엔터테인먼트와의 협의 끝에 트와이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합류를 결정했고, 멤버들이 미나를 배려하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트와이스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 미나의 일정 참여에 대해서는 이러한 가변적인 상황을 전제로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통해 판단 및 결정하고 있다. 미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알렸다.

이에 많은 팬들과 대중은 미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JYP엔터테인먼트 측의 다음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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