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새로 개편된 ‘마포뉴스 응용소프트웨어(앱)’ 및 ‘마포TV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선 우선 ‘마포뉴스 앱’의 아이폰(IOS)용 버전을 출시했다. 기존의 ‘마포뉴스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 사용자만 가능했다. 기존 안드로이드용 앱 또한 개선, 사용자 중심의 이용자사용환경(UI)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시간 알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연계 기능도 업그레이드 시켰다.
‘마포TV 홈페이지’ 역시 새롭게 단장했다. 편리한 메뉴 구성, 유튜브 플랫폼 활용 고화질(4K)영상 제공, SNS채널 연계 등이 특징이다.
이번 ‘마포뉴스 앱’ 및 ‘마포TV 홈페이지’ 개편을 맞이해 마포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포뉴스 앱’을 신규설치 또는 기존 앱 업데이트를 완료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응모 희망자는 앱 메인화면에 게시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와 마포TV 홈페이지(mbs.mapo.go.kr) 또는 마포뉴스 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홍보과(02-3153-8275)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우리 구민의 마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로 양방향 소통체계를 원활히 하고자 마포뉴스 앱과 마포TV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신속한 구정 홍보와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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