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경찰에 신고, 목격자 진술토대로 조사 중
경북 구미시 간부공무원이 심야에 차안에서 애정행각 등 불미스러운 행동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29일 오전 1시쯤 구미시 봉곡동 법원 앞 근처 공터 차안에서 30대 여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던 구미시 공무원 A(5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마침 이 곳을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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