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4%인 1,833명을 선발한다. 대입전형의 지속성과 예측가능성의 높이기 위해 전년도 대입전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으로 801명, ‘지역학생전형’으로 367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으로 16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으로 41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30명을 포함해 총 1,255명을 선발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그리고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지역학생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통합해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499명을 선발하며, ‘선문인재전형’,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60%)과 면접고사 성적(40%)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 형태로 다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 예상문항은 면접고사 10일 전에 입학처 홈페이지에 미리 공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수험생이 학교생활 중 경험하고 노력한 활동 등에 대해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으로 나눠서 정성적, 종합적 평가가 이뤄진다. 선문인재전형에 한해 학교생활기록부의 보완자료로 자기소개서를 추가적으로 필수 제출하며, 이 외의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별도의 추가서류가 없다.
실기위주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축구)에서 각각 71명, 8명을 선발한다. 실기(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작년에 비해 실기의 반영비율을 60%에서 80%로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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