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강원 영월군에 문을 연 펫힐링 ‘달빛동물원’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8일 달빛동물원 측에 따르면 개장 한 달 만인 지난 6월 누적 관광객 1만 명을 돌파해 순항 중이다. 달빛동물원은 개장 이후 입소문을 타고 평일 기준 50명, 주말 기준 700~800여 명 안팎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강원 영월 남면 연당리 662-2번지 일원에 자리잡은 달빛동물원은 사막여우, 알파카, 무플런, 왈라비 등 이색동물 25종 400여마리를 만나볼 수 있는 펫힐링 테마파크다. 또 승마체험장, 캠핑장, 실내체험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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