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정원 2863명의 70.4%인 201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한다. 단, 계열별로 최소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마련했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가/나, 사탐/과탐(상위1과목)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나, 과탐(상위1과목)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이내 이다. 또한, 보다 많은 수험생에게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졸업연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부종합전형 또한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졸업연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취업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시 지원 가능)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면접이 있는 학생부종합(국민프런티어/고른기회Ⅰ/농어촌학생/취업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과 면접이 없는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고른기회Ⅱ전형)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인문·자연·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 615명을 선발하며, 2020학년도부터 검정고시·국외고·학력인정학교 출신자에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서류평가 70%와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일괄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별도의 면접과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고른기회전형 확대를 위해 고른기회Ⅰ전형의 모집인원을 소폭 늘리고(99명→101명, 지원자격에서도 특성화고교졸업자를 추가했다. 학교장추천/고른기회Ⅱ전형은 일괄합산 전형으로 서류평가 70 %+학생부 교과 3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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