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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대나무 원단으로 프리미엄 물티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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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대나무 원단으로 프리미엄 물티슈 개발

입력
2019.08.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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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렌즈앤컴퍼니(대표 이찬민)는 유아용품 브랜드 ‘달토랑’을 운영하는 회사로 올해 초 선보인 프리미엄 물티슈 ‘달토랑 밤부베이비’가 입소문으로 업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물티슈 중 90%가 폴리에스테르(PET)가 혼방된 저렴한 원단을 사용하는 반면, 이 회사가 공급 중인 달토랑 밤부베이비 물티슈는 유기농 대나무 원료로 만든 100% 레이온 원단을 사용하여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안전한 물티슈로 각광받고 있다.

이 제품은 대나무 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나무의 수분인 죽력(竹瀝)이 남아 있어 실크처럼 부드럽고 촉촉함을 유지함은 물론 두껍고 큰 사이즈(평량 70gms, 200*180(±5)㎜)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일반 물티슈에 비해 잘 찢어지지 않으며 높은 밀착력을 가지고 있어 예민한 아기 피부에 적합하다.

또한, 대나무 천연의 보습 및 항균, 항취 효과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알로에와 카모마일, 병풀 추출물 등을 추가로 함유해 피부 컨디셔닝 효과를 더욱 높였다.

특히, 화장품 제조관리 규정에 의거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해 유해물질 테스트와 세균·진균 테스트, 피부자극 테스트 등을 통과하며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찬민 대표는 “자연에서 생분해되기 때문에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친환경 가족용품 브랜드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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