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와 김보옥 부부가 낚시터를 찾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허경환의 제안에 둘만의 데이트를 떠난 이덕화 김보옥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옥은 “여길 뭐 하러 와? 난 낚시 안 좋아해”라고 말하며 불만을 표했지만, 낚시광 이덕화는 만족스러워했다.
김보옥은 낚시를 즐길 생각에 행복해하는 이덕화의 모습을 보며 “옛날에는 콩깍지가 씌어서 낚시 가면 좋은 척하고 따라다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옥이 계속해서 투덜거리자 이덕화는 “경환이가 나가라는데 어디를 가. 갈 데가 없어서 왔지”라며 핑계를 댔다.
한편, ‘덕화다방’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에서의 카페 창업을 두고 펼쳐지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의 카페 창업 로맨스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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