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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엑스원, 신곡 동시발매→8월말 음원차트 판도 바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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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엑스원, 신곡 동시발매→8월말 음원차트 판도 바꾼 ‘1위’

입력
2019.08.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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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왼쪽)와 엑스원(오른쪽)이 남다른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메이크어스, 스윙 제공
선미(왼쪽)와 엑스원(오른쪽)이 남다른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메이크어스, 스윙 제공

가수 선미와 보이그룹 엑스원(X1)이 음원 파워를 뽐내고 있다.

선미와 엑스원은 지난 27일 오후 6시 각자의 새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 및 데뷔했다. 이런 가운데 선미의 신곡 '날라리(LALALAY)'와 엑스원의 데뷔 타이틀곡 '플래시(FLASH)'가 발매 직후인 28일 오전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선미의 '날라리'는 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엑스원 또한 멜론 2위, 지니 8위, 벅스 4위, 엠넷 4위, 네이버 2위, 소리바다 6위에 올라 안정적인 흥행을 기록 중이다.

한 시간 전인 오전 7시에는 엑스원의 '플래시'가 멜론과 네이버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치열한 선의의 경쟁이 펼치지고 있다.

동시 발매에도 선미와 엑스원은 8월 말 음원 차트의 판도를 완전히 바꾼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쇼케이스와 쇼콘을 각각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선미와 엑스원은 좋은 음원 성적을 바탕으로 이번 주부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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