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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감성으로 신세대와 소통 ‘45년 장수 과일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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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감성으로 신세대와 소통 ‘45년 장수 과일맛우유’

입력
2019.08.2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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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시 45주년을 맞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우유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하루 평균 약 80만 개씩 팔리고 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약 2,000억원에 이른다.

바나나맛우유가 장수브랜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은 변함없는 맛과 영양 외에도 배불뚝이 모양의 독특한 용기 이미지를 빼놓을 수 없다.

이제 바나나맛우유는 빙그레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다.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빙그레 최초의 테마형 카페 옐로우카페는 바나나맛우유 마케팅혁신의 출발점이다. 2017년 진행한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빙그레 마케팅 혁신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나만이 갖고 싶은 스트로우를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마이스트로우’ 영상 5편의 누적 조회 수가 3,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빙그레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다.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는 스테디셀러 바나나맛우유를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 감성을 입혀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은 색다른 과일맛 우유를 출시하는 제품이다. 1년여 준비 과정에서 약 100여 가지 과일과 우유를 조합해 테스트했다. 지난해 첫 번째 제품 오디맛우유 출시에 이어 겨울 한정판으로 귤맛우유를, 올해 세 번째 제품 리치피치맛우유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들은 온라인 SNS 상에서 구매 인증 게시물을 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여세를 몰아 네 번째 한정판 제품 바닐라맛우유를 출시하고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백종원 씨를 모델로 기용, 바나나맛우유를 새롭게 즐기는 방법인 ‘마이 테이스트(My Taste)’ 캠페인을 시작했다. 백종원씨가 모델로 나와 바나나맛우유를 이용한 라떼, 팬케이크, 푸딩, 셰이크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이 영상 광고는 바나나맛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 ‘안녕단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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