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 신작 1·2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외계인을 다룬 SF 영화다. 1·2부를 동시 촬영하며,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다.
한편 최동훈 감독은 영화 '도청'을 준비하던 도중, 주인공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으로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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