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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세 갈래 사회공헌활동 전개… 삶의 가치 더하고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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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세 갈래 사회공헌활동 전개… 삶의 가치 더하고 나눠

입력
2019.08.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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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후원하는 희귀ㆍ난치성 질환 어린이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이 정기음악회를 실시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후원하는 희귀ㆍ난치성 질환 어린이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이 정기음악회를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사회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나눔을 실행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세대’에게는 공정한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개선된 생활환경을, ‘환경’의 지속가능성 제고가 3대 사회공헌 방향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삼성물산 사회공헌단’을 출범했다.

우선 삼성물산은 미래세대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많은 이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2015년부터 건설에 관심있는 아동ㆍ청소년을 사업장으로 초청해 신개념 스마트홈과 생활 및 건설 안전을 체험하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상사부문은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임직원 가정이 함께하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고 투게더(Go Together)’ 사업을 2014년부터 시작했다. 패션부문은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개안수술을 돕기 위한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리조트부문은 희귀ㆍ난치성 질환 아동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13년째 후원 중이다.

삼성물산은 또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국내외 지역사회의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2013년부터 해외 주거 취약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삼성 빌리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상사부문의 경우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인도, 미얀마의 학교를 방문해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삼성물산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문화재를 보호해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자 노력 중이다. 패션부문은 지난해 폐자전거를 업사이클링 자전거로 재생해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캠페인을 실시했다. 리조트부문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 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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