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수 중소기업 전용매장 운영 롯데쇼핑 ‘국내외 판로 개척’ 앞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수 중소기업 전용매장 운영 롯데쇼핑 ‘국내외 판로 개척’ 앞장

입력
2019.08.27 23:00
0 0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중소 파트너사 전용판매관인 ‘드림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플라자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설 중소기업 상생관이다. 이후 부산본점, 잠실점, 영등포점을 오픈해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 호치민 롯데레전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해외바이어 초청 구매간담회에서 롯데백화점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 롯데레전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해외바이어 초청 구매간담회에서 롯데백화점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이다. 올해에는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활동했다.

올해 제4회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은 총 20개사로 잡화/생활가전/식품/화장품/여성의류 등 100여 가지 다양한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패브릭(fabric)을 이용해 가방, 파우치 등 패션 소품을 제작하는 ‘루바니(LUBUNNY)’ 등이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R&D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공동 협력지원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함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식을 체결했다. 중기부와 롯데마트가 포함된 민간기업이 1대 1의 비율로 조성하는 투자협약기금은 3년간 각각 중기부 39억원, 롯데마트 15억원, 중견기업 2개사 16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롯데마트는 ‘투자협약기금’ 지원을 통해 상품개발과 판로 연계로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고밥점(Go Vap)에도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인 ‘BE GOODS by busan’을 오픈했다. 아세안 지역의 고성장 국가인 베트남에서 부산 중소기업 소비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BE GOODS by busan은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 13개사 70여 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마트는 매장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제품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