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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ROTC 후보생 정원대비 최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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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ROTC 후보생 정원대비 최다 합격

입력
2019.08.27 14:17
수정
2019.08.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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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학군사관후보생에 선발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대 제공
2019년 학군사관후보생에 선발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대 제공

27일 호서대에 따르면 2019년 학군사관후보생 선발 결과 전국에서 정원대비 자유경쟁 최다 인원이 합격했다.

호서대는 2019년 ROTC 후보생으로 2학년 50명, 1학년 18명이 최종 선발되어 전국 110개 학군단 중 정원대비 가장 많이 합격했다. 2학년 후보생은 50명(남 40명, 여 10명)으로 충청권 1위를 차지했다.

학교측은 군사학과가 설치되지 않았음에 수준별 맞춤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군단에 입단, 2년간의 군사교육을 이수한 뒤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해 전 후방 에서 대한민국의 국방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호서대 학군단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주관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학군단 표창, ‘2018년 인력획득 우수학군단’으로 표창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군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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