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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분양에 나선다. 경기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7개 동, 총 57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위치한 B-6블록은 마송지구 내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초ㆍ중ㆍ고가 모두 모여있는 것은 물론, 공원 및 지구 내 상업시설과도 가깝다. 특히 마송지구는 특별전형으로 대학 지원이 가능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수요가 예상된다. 행정구역상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해 대학 지원 시 농어촌특별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평균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7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된 것도 특징이다. 전용 66ㆍ74㎡는 2억원 초반대, 전용 84㎡도 2억원 중반대로 매입할 수 있다. 이는 김포시 평균 매매가격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가격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김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991만원(7월 말 기준)이다. 마송과 인접한 한강신도시 구래동의 경우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134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경쟁력 있는 분양가격을 갖춘 셈이다.
한편 단지에는 김포 최초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거주자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으로, 실제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해 기존에 젖은 빨래를 들고 안방 발코니로 가야 했던 불편을 줄였고, 주방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갈 만큼 넓게 구성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요리나 청소, 취침 시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키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있다.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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